○…제주 관광가가 새로운 타겟으로 설정한 '러시아 관광객' 시장이 루블화 급락에 따른 경제위기로 함께 휘청.
 
러시아 경제는 유가하락과 맞물리면서 전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등 앞으로 일정기간 침체가 예상돼 고부가가치 의료관광객 유치 등 제주관광 목표도 수정이 불가피.
 
주변에서는 "한-러 무비자 협정과 하바롭스크 전세기 취항 등 호재가 이어져온 상황에서 갑작스레 유탄을 맞았다"며 "최근 화두로 떠오른 신흥시장 개척이 위축될까 우려된다"고 한마디. 김봉철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