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제부처 합동보고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올해 정부 부처의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전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자마자 곧바로 '업무모드'에 돌입하는 셈이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초가 튼튼한 경제 및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 보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5일 역동적 혁신경제(기재부·산업부·금융위·방통위·중기청) ▲19일 통일준비(통일부·외교부·국방부·보훈처)▲21일 국가혁신(행자부·법무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권익위·법제처·식약처·원안위) ▲22일 국민행복(교육부·문체부·복지부·고용부·환경부·여가부) 등 4차례 더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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