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의 생활체험 자전거 하이킹이 도내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범국민자전거생활진흥회(회장 최성호) 어머니 회원 70여명은 15일 오전 자전거를 항공편으로 싣고 내도해 동·서 양쪽 방면으로 나눠 일주도로 및 해안도로 하이킹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2박3일간 제주해안선을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 환경보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제주의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환경을 직접 보고 일상생활에서 지켜나가자는 릴레이 시민실천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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