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위장 납입등 위법을 저지른 건설업체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이 예고된 가운데 검찰이 16일 추가 명단을 제주도에 통보함으로써 검찰 수사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

제주지검은 이날 기존 94개 업체 외에 상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일반 및 주택건설업체 2곳의 혐의 내용을 추가로 제주도에 보내 행정처분토록 통보.

도청 안팎에선 “검찰 수사 상황을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도 계속 위법업체 추가 통보가 있을수 있다”며 “요즘 흔한 얘기로 또 어떤 ‘후폭풍’이 몰아칠지 알수 없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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