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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리 허술 3년간 6만권 폐기고충홍 의원 "신규 구입 권수의 70% 달해"
김경필 기자
입력 2015-10-21 (수) 17:28:40 | 승인 2015-10-21 (수) 17:33:58 | 최종수정 2015-10-21 (수) 21:19:45
   
 
     
 

최근 3년간 제주시 관할 6개 도서관에서 폐기된 도서수가 6만권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도서 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고충홍 의원은 21일 제334회 도의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리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고 의원은 “우당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 조천읍도서관, 탐라도서관,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 등 제주시 6개 도서관이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구입한 신규 도서는 8만3751권”이라며 “하지만 같은 기간 구입권수의 70%에 달하는 5만9253권이 폐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관에서는 도서가 훼손되는 등 이용가치가 상실됐다는 이유로 폐기하고 있다”며 “도서 폐기로 인한 손실은 5억61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도서대여에 따른 장기연체자도 최근 3년간 609명으로 도서 1234권이 반납되지 않고 있다”며 “시민의식도 문제지만 행정에서 도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안창남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은 “제주시 6개 도서관의 보유 장서수는 23만8169권으로 법정 장서수 36만권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서 확충을 주문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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