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고등학교(교장 김남수) 박나연·이원희·김태호·안성준 학생은 19일 교육부 주최, 대한적십자사·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전국 중·고등학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4개 시·도 적십자사 응급처치경연대회 우승팀을 기준으로 선발된 34개팀·170명이 참가했다.

중문고 학생팀은 지난 10월2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 주최로 열린 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 이날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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