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제주시 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특정후보가 원희룡 지사의 사진을 선거운동에 활용하는 등 편가르기, 줄서기식 구태정치로 인한 도민들의 실망과 당내 분열 등으로 또다시 야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정·투명한 경선에 대한 예비후보들간 합의가 이뤄질수 있도록 제주도당이 중재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12년 야당 독주시대를 끝내고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통해 도민들의 행복한 삶과 제주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수 있도록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승리가 절실하다"며 "전략공천으로 인한 분열로 야당에 국회의원을 헌납햇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말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의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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