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 건설입지가 지난 11월 10일 발표된 이후 해당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공항인프라 확장에 대한 도민 염원이 제2공항 입지 발표 이후 새로운 도민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2공항 운영은 제주도 산하 공기업이 맡아야 한다"며 "공항 운영에 따른 경제적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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