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허용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4일 감귤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하고 100년을 내다보는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감귤 정책은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근시안적인 정책으로 대응해 왔다"며 "새까맣게 타버린 농심을 위로 할 수 있도록 도정과 정치권이 나서 제주 투자로 이득을 얻고 있는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끌어내 감귤 가격 안정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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