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 건설 확정에 따라 현 제주공항 확장 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정책에서 밀려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실질적인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공항관리공사 건립, 제2공항 건설 이외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공항 확장에 필요한 수용 대상 토지 가운데 주차장과 도로 토지를 제외하고 규제를 해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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