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부활절을 맞아 갈등과 분열의 과거를 종식시키고자 했던 예수처럼 보수와 진보를 넘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후보는 "4·3희생자와 유족, 세월호유가족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약자들 편에서 한결 같은 자세로 함께할 것"이라며 "특히 강정마을의 상처를 치유하고 해군기지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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