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남원지역을 방문해 감귤산업을 육성하겠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위 후보는 이날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열고 "그동안 감귤농가들의 현장이 목소리를 듣고 감귤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감귤최저가격 보장제, 감귤가공산업 육성, 가공용 수매정책 재검토, 영농지도사 확대 등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온 몸을 다 받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차 산업을 2차 산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시켜 남원읍을 6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옛 국제고 추진부지에 예·체능고등학교를 유치,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남원읍을 만드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확장 공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남조로 확장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도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