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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총선]'대혼전' 제주 중앙당 지원 막판 대격돌
특별취재팀
입력 2016-04-11 (월) 20:59:18 | 승인 2016-04-11 (월) 20:59:47 | 최종수정 2018-02-13 (월) 11:17:18

김무성 대표·김종인 위원장 11일 3개 선거구서 지지 호소
공식 선거운동 오늘 마감…지지세 결집·부동층 흡수 총력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이틀 앞둔 1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 제주지역 여·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특히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2일) 밤 12시에 마무리됨에 따라 각 후보 캠프들은 마지막 지지세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고, SNS 등을 활용하는 등 막판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11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강지용 후보 지원유세 후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제주시을 부상일 후보를 지원했다. 이어 오후 8시 하귀새마을금고 앞에서 열린 제주시갑 양치석 후보의 유세 현장을 찾아 양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제주가 유채꽃 꽃말처럼 쾌활해져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선거 때마다 그러지 못했다"며 "새누리당은 제17대부터 3차례, 서귀포에서는 4차례나 의석을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에는 국정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당과 정부가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 회의와 청와대까지 모인 당·정·청 회의가 있다"며 "야당은 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정 및 당·정·청 회의에는 제주 출신 의원이 없다. 제주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위원장도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노형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제주시갑 강창일·제주시을 오영훈 후보의 합동 유세에 참석해 두 후보가 도민을 위해 일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 9시10분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서 위성곤 후보 유세를  지원 사격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여기 제주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손을 잡으며 '왜 이렇게 살기가 팍팍하냐' '경제 좀 살려달라'고 한다"며 경제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그러면서 "4선 강창일 후보를 중심으로 초선 오영훈·위성곤 후보가 힘을 합치면 제주를 위해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동안 제주도민이 더민주 후보들을 국회로 보내줬는데 이번도 그렇게 해주실 것이라고 부탁한다"며 "4·13 총선에서 유일한 권력인 투표로 지금의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도민의 뜻을 펼쳐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처럼 김무성·김종인 대표가 선거 막판 제주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박빙 양상을 보이는 3개 선거구의 지지세 결집과 부동층 흡수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취재팀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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