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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선 18일 북상 전망
한 권 기자
입력 2016-06-08 (수) 17:35:17 | 승인 2016-06-08 (수) 17:36:44 | 최종수정 2016-06-08 (수) 18:35:56

제주 평년 19~20일 시작

올해 제주지역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중국해에 위치한 장마 전선은 이번 주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강화되겠다.

장마 전선은 오는 12일 정도에는 북위 30도 부근까지 이동한 뒤 다시 남하했다가 오는 18일에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도의 경우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19~20일, 종료일은 7월20~21일이며, 32일간 평균 강수량은 398.6㎜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6월24일에 장마가 시작돼 7월23일에 끝났으며, 30일간 518.8㎜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쯤 장마 전선이 북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제주지역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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