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지부가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겨냥해 내달 중순까지 이회창 총재의 내도와 함께 당 농어촌발전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감귤관련 토론회 등을 마련한다.

이 총재의 내도는 제주지역에서의 이 총재 후원회 문제와 이 총재가 제주에서 현안문제 등을 파악키 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토론회는 감귤문제가 주가 될 전망인 가운데 당 국책자문위원인 신구범·이군보 전지사, 도지부가 연계해 열릴 전망이다.

한나라당 도지부 관계자는 “당초 12월까지 이 두 가지를 추진했으나 최근 정국상황에 따라 다음달로 연기하게 됐다”며 “늦어도 1월 중순까지는 추진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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