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최대 120㎜ 이상 비
주말 오후 영항 벗어나
제주지역은 15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 주말 오후에 벗어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제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30~80mm, 산간 등 많은 곳은 120mm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다.
토요일인 16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온 뒤 낮부터 개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됐다.
17일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0도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오는 20일 비가 온 뒤 장마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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