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제주지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지만, 산간과 동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또 주말(24일)과 휴일(25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고기온은 25도?최저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상에서는 당분간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제주도 동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 물결이 약간 높게 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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