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일정이 5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대선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0일부터 국외부재자 신고를 받고 있으며, 오는 24일 웰컴센터에서 선거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선 행정지원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도는 사무인 선거인명부 적성 및 투표소 설치 업무 등을 추진한다.

선거인명부는 재외 선거인명부의 경우 다음달 5~9일 작성하고, 도내 선거인명부는 다음달 11~16일 작성한다.

또한 선거기간 중 각종 행사 및 간담회 개최 등에 한 도민 질의 사항을 중심으로 한 사례를 홍보해 행사 및 간담회 업무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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