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설연휴 기간에 소속 직원 전원이 1인당 생활보호대상 2가구 이상씩 자매결연을 맺고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토록 할 계획이다. 

또 남제주양로원 천사보육원 살레시오의집등 3군데 사회복지시설을 군수가 방문,위문하고 귀농·어가 202가구에도 결연공무원이 직접 찾도록 해 애로사항 등을 수렴키로 했다.

 남군은 이와함께 군 또는 읍·면,마을단위 300여 단체에 협조공문을 띄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결식아동에게는 생계비의 일부를 쌀이나 부식등 현물로 제공하고,부모 사망등으로 갑자기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아동의 경우 긴급보호제도를 활용,도움을 주기로 했다.<김성진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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