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1리·오조리·동일1리 등 15곳 대상

서귀포시는 2017년 마을 만들기 운영 평가 결과 우수마을에 대한 마을 만들기 브랜드 발굴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발굴 사업 대상은 지난 5월 평가 결과 최우수 마을인 하례1리(소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환경 조성 및 마을카페 조성 사업), 우수 마을인 오조리(마을 돌창고를 활용한 ‘돌담쉼팡’ 사업)·동일1리(마을 해안도로 야간경관 및 조명 설치를 통한 일몰축제) 등 3곳을 포함한 상위 15개 마을이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8일까지 희망 마을 수요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발굴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별로 컨설팅과 브랜드 발굴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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