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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DNA'로 뭉친 끈끈한 사제[제민기 화제1] 이덕수·부인혁씨
고경호 기자
입력 2017-09-10 (일) 14:16:08 | 승인 2017-09-10 (일) 14:23:08 | 최종수정 2017-09-10 (일) 14:23:08
제28회 제민기 제주도 배구대회에서 다시 만난 사제가 우승 트로피를 휩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왼쪽부터 제자 부인혁씨와 스승 이덕수씨. 사진=김대생 기자

20여년전 인화초 배구부서 코치·제자 인연 맺어
9일 월랑초·제주중앙초 감독으로 만나 각부 우승

'우승 DNA'를 주고받은 스승과 제자가 제민기에서 다시 만나 돌풍을 일으켰다.

월랑초 여자 배구부를 우승으로 이끈 이덕수씨(57)와 선수이자 감독으로서 각각 도교육청·제주중앙초에게 트로피를 안긴 부인혁씨(31)가 그 주인공이다.

이씨와 부씨의 인연은 2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화초 배구부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난 두 사제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는 등 전국 엘리트 배구계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후 이씨는 월랑초 감독을, 부씨는 제주중앙초 감독을 맡아 배구부를 지도하는 등 제주지역 엘리트 배구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9일 열린 제28회 제민기 제주도 배구대회에서 만난 두 사제는 '우승 청부사'답게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씨와 부씨는 각각 자신들이 지도하는 팀을 여초부·남초부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부씨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팀의 선수로도 참가해 관공서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씨는 "제1회 대회 때부터 선수와 지도자로서 20년 넘게 제민기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아끼던 제자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

부씨 역시 "스승님께 배운 배구의 매력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스승님과 함께 배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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