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제주문화원, 15일서 29일로 개최일 변경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7 용연선상음악회'가 기상 악화로 인해 오는 29일로 연기됐다.

주최측인 제주시와 제주문화원(원장 김봉오)은 14일 "이번 주말 제주도가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부득이하게 용연선상음악회 개최를 29일로 2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연선상음악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개최 날짜 외에 다른 사항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문의=7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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