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테레사와 겡이치)은 제주도 한일친선협회와 함께 개최한 제6회 제주 어린이 그림 콩쿨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9개교에서 10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역대 대회보다 작품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와 함께 금상의 영예는 한라초등학교 3학년 이아린 학생(저학년부)과 한라초 6학년 김지원 학생(고학년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부문별 은상·동상·입선 등 모두 35명이 수상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본 대회 입상작은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제주국제공항 1층 일반대합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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