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개소 운영…연말까지 7개소 추가 조성

서귀포시가 일반 클린하우스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는 천지동, 마라도, 대정읍 동일1리, 안덕면 화순리 등 4개소다.

또 현재 설치 추진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는 △10월 준공 예정 2개소(서홍동, 중문동) △11월 준공 예정 3개소(남원읍, 표선면, 효돈동) △12월 준공 목표(대정읍 하모3리, 동홍동) 등 7개소로 연내 개소를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밖에도 중앙동 매일시장 입구에 설치 예정인 재활용 도움센터는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내년에도 10개소 이상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추가 조성하기 위해 대상 부지를 물색하는 중으로 마을회 등에서 설치 가능한 부지를 결정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설치를 신청하면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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