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백화현상’(일명 갯녹음)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연안어장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22일 갯녹음어장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장에 해초류를 옮겨심는 ‘해중림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위해 23일·24일 바다목장화 시범지구인 경남 통영지역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해중림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분석과 소요예산·시설형태 등의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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