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연합 제주도지부가 지난 8일 김종필 총재 제주 방문때 도지부 현판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점차 지방선거 체제 정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민련 도지부는 3월중 개편대회 또는 도지부 후원의 밤 행사를 가져 민주당과 한나라당에 이어 나름대로 제주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지방선거에서 기초자치단체장 1곳에서 후보를 내기 위해 물색중이며 도의원 선거에도 공천을 하기위해 현재 예비후보와 접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 민주당과 한나라당 구도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자민련이 얼마나 세를 넓혀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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