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제주포럼의 대주제가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으로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명인사가 참석하는 양질의 동시세션 기획 등 집중적 논의가 가능한 동시세션 수를 50개로 축소 운영하고 세계적 석학, 정·관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이슈 선점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포럼 3일차에는 글로벌 제주분야 세션과 평화콘서트를 열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언론인 라운드테이블 등을 마련해 국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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