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 사업 확대"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예비후보는 13일 출마선언을 통해 "마을 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애월읍을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 시대에 농어촌의 생존전략은 우리 제주도민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농어촌 체험마을, 축제가 있는 마을, 문화·역사마을 등 각 마을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읍면동장에게 자치권을 부여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애월읍 동부지구 중산간 지대 양돈장의 냄새문제, 항몽유적지의 문화재관리지역 등 상대적으로 마을 발전에 장애가 되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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