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원도심 활성화 적극 노력"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인근에서 출마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주민을 섬기고 참일꾼으로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제주사회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돌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같은 지역에서 경선을 준비하던 김기정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발표하며 "제주의 중심, 제주의 미래인 원도심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관광·문화벨트 구축 약속"
박왕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왕철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제일교사거리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에서 김만덕객주터-김만덕기념관-산지천-동문재래시장-중앙로지하상가를 연결하는 관광·문화벨트를 구축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또 박 예비후보는 "원도심을 지역주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과 역사와 살아숨쉬는 역사, 문화의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 늘 대화하며 귀 기울이는 소통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행복임대주택 건설 등 공약"
한재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2동갑선거구 자유한국당 한재림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도심 활성화와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기하고 일도2동 청사 행복임대주택건설,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 고마루 축제의 성공적인 정착, 구 중앙병원 및 청사를 활용한 종합문화센터 건립, 일도2동 관내 6곳에 쓰레기 중간집하장 설치 등을 추진해 희망찬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오는 4월 8일 오후 제주시 고마로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한다.


"4·3평화통일공원 조성 추진"
강충룡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는 26일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희생자의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 명예회복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 247명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속칭 소남머리와 서복전시관 일대에 위령비가 건립되도록 힘쓰고 그 일대를 산남유일의 4·3평화통일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화해와 상생을 통한 평화와 인권의 교육현장 통일로 가는 상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드론·로봇체험 등을 학교와 연계해 나갈 것"
양창인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남원읍 선거구 무소속 양창인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체육관에서 열린 마을기업 제주살레 드론 체험장을 방문해 학부모와 어린이 등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로봇체험 등을 지역내 학교들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관세 오렌지 공세에 감귤생존 대책 절실"
오남선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회의원 남원읍 선거구 무소속 오남선 예비후보는 26일 감귤유통센터를 방문해 무관세 미국산 오렌지 공세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가 미국산 오렌지 저가 공세로 인해 가격하락 및 장기적으로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감귤생존 대책이 절실하다"며 "계절관세 철폐를 비롯해 FTA 개정 협상 시 감귤농가의 현실적인 소득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구·정당·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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