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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거쳐 고입제도·고교체제개편 추진"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29일 개소식·정책 기자회견
5대 핵심공약 발표…이석문 교육감 향한 공세수위도 높여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4-29 (일) 22:10:08 | 승인 2018-04-29 (일) 22:17:26 | 최종수정 2018-04-29 (일) 22:17:11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 및 정책발표 기자회견 직후 사무소안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승남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공론화를 통한 고입제도 및 고교체제개편 등 6·13 지방선거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공세수위도 높였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고충홍 제주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고재문 전 제주교총 회장, 윤두호 전 제주도교육의원 등 김 예비후보와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간 제주교육은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교육정책들이 반복 되고 제주교육공동체는 이에 시름하고 아파해 왔다"며 "이석문 교육감 체제 출범 동시에 행한 조직 개편부터 원활하게 출발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지막까지 무리한 조직개편 연구용역과 일방적인 IB교육과정 도입을 강행하고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질문을 하면 결정을 통보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을 빚은 '이석문 친인척 일감몰아주기' 논란과 관련해서는 "내가 만일 그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있다면 바로 사퇴하겠다"고 이 교육감을 겨냥하기도 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개소식 및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를 통한 고입제도 및 고교체제개편 등을 포함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강승남 기자

김 예비후보는"질문하는 제주교육'을 내걸고 정작 본인은 질문을 받지 않는 모순 된 제주교육을 그대로 두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4년간 보여왔던 전반적인 문제들을 수정하고,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제주의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5대 핵심공약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가 공개한 5대 핵심공약은 △안전한 통학로, 안전한 급식, 건강한 생활·생각 등 아이들의 안전·건강을 최우선하는 학교 △IB에 목매지 않는 국제수준의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 인문학에 기초한 4차 산업혁명 교육, 국제청소년 수련센터 건립을 토한 국제교육 확대 등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이다.

또 △공론화 과정을 거친 고입제도 및 고교체제개편 등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현장 조성 △공교육 내실화, 돌봄교실 확대, 유관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방과후 활동 강화 등 학부모의 걱정과 부담 경감 △제주도교육청 청렴도 1위 회복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실현도 포함됐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을 열고 있다. 강승남 기자

김 예비후보는 "긴말을 덧붙이지 않겠다. 멈추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걸음 뒤에 제 약속과 실천이 남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교육은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분야도 아니고, 정치적인 계산과 이해타산을 가지고 하는 일도 아니다"라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천천히, 그리고 같이 걸어간 뒤에 때가 되면 그때에 한번 뒤를 돌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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