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서홍동·대륜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기자회견 및 개소식에서 "네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사회복지사라는 개인적인 신분으로 여러 이웃과 힘과 뜻을 모아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어렵다고 한 일들을 묵묵히 해냈다"면서 "미약하지만 진실한 힘을 보태 '사람 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사는 대륜동, 함께하는 서홍동'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행복 1번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도민의 기본 복지 증진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산남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복합체육관·주차타워 건립 △수상레저스포츠 전문항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제주도민의 제주공항·여객선 이용료 면제 및 도민 할인률 확대 추진 △교통 약자 이동 지원 바우처 도입 △아이 돌봄 시스템 구축 △유아 보육 및 교육 환경 보완 △유치원·어린이집 입소 대기 시스템 개선 △수놀음 아이 돌봄 보육 시스템 개선 △안전한 등하굣길 구축 △서귀포항 뱃길 열기 추진 △서귀포 헌혈의 집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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