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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키퍼' 양성 안타까운 죽음 막는다
고영진 기자
입력 2018-06-21 (목) 14:34:56 | 승인 2018-06-21 (목) 14:36:02 | 최종수정 2018-06-21 (목) 20:24:11

제주도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제주도민의 5%(3만5000명)를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Gate Keeper)'로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사람의 자살위험신호를 신속히 인지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을 말한다.

도는 우선 관련 교육 내실화를 위해 행정시와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사업체, 종교단체, 사회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또 고위험군을 발견하기 위한 우울증 검사 등 스크리닝 강화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개인·단체의 교육참여도 높여 가기로 했다.

내년에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련해 정예화된 지역별 이끔이를 양성, 지역 내 자살예방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무순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자살예방 교육에 모든 제주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문제라는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12년 31.5%, 2013년 32.9%, 2014년 27.2%, 2015년 24.5%, 2016년 24.0% 등이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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