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
“맞춤형 창업 인프라구축 통한 일자리 창출 기대”

서귀포시 청년혁신 창업 플라자 건립사업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국회 위성곤(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의원은 28일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청년혁신 창업프라자 조성사업이 선성돼 국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서귀동 NH농협은행 남제주지정 2~3층에 2018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위 의원은 "서귀포시에 청년혁신 창업플라자 조성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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