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느영나영 책사랑' 축하행사가 오는 14일에 꿈바당어린이도서관(옛 도지사관사) 야외 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두 5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기념 공연과 공로자 표창 등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제주기적의도서관의 그림자극 '달구와 손톱' 공연, 꿈바당어린이도서관의 '킁킁가게 김윤화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또 퐁낭작은도서관, 보목꿈터 작은도서관, 삼달리작은도서관, 소랑호꼴락작은도서관,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등 도내 작은도서관들을 중심으로 인형극과 책놀이, 음악회,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문의=74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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