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둔치에 자연생태공원이 올 연말까지 시범·조성된다. 맑은연천21추진협의회(위원장 이돈희)는 2000만원을 들여 군남면 삼거·선곡리 일대 임진강변 3만3000㎡의 둔치를 청소년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오는 8월 말까지 2만6400㎡의 둔치에 유채꽃과 메밀을 심고 10월 말까지 6600㎡에 갈대숲을 조성, 청소년 자연생태 학습장 및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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