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요소 결합해 문화체험 가능…6일부터 예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세계로 떠나는 문화여행-띠에라'를 오는 11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토요박물관 산책 8월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가별 대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접하기 어려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했다.

각 나라를 상징하는 문화적 요소를 한 작품 안에 예술적 결합을 통해 남녀노소, 외국인까지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제공한다.

공연은 280석에 한해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매를 실시하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000원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14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에서 영화 '귀향'을 무료(선착순)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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