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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 돌고 돌아 제자리…수능확대 소폭 그칠듯
김봉철 기자
입력 2018-08-07 (화) 16:24:14 | 승인 2018-08-07 (화) 16:26:45 | 최종수정 2018-08-07 (화) 16:26:45

국가교육회의, 7일 교육부에 수능전형 현행보다 확대 권고…비율은 미정
"대학별 상황과 다양한 선발방법 고려"…국어·수학·탐구 상대평가 유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비중이 소폭 확대되고,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상대평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논의해 온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에 수능위주 전형 비율을 늘릴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권고안'을 발표했다.

다만 확대되는 수능위주 전형 비율은 권고안에 명시하지 않아 2019학년도 기준 20.7%에서 대폭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사이에서 치열한 쟁점이었던 정시·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 비율에 대해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정하지 않되 현행보다 확대될 수 있게 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시민참여단 490명이 참여한 공론조사 결과 수능 위주 전형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았지만 각 대학이 놓인 상황과 신입생 선발방법 비율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공론조사에서 '수능 30% 이상 40% 미만' 21.2%, '수능 40% 이상 50% 미만'이 27.2%로 나타났다. 구간별 중간값을 응답 비율로 가중평균하면 응답자들은 적정한 수능 비율을 39.6%로 봤다.

수능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영어·한국사 절대평가 외에 쏠림 현상이 심한 제2외국어/한문도 절대평가로 바꾸는 대신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이 시험과목으로 포함되기 전까지 현행 상대평가로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도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을 제시했다.

이번 권고안을 포함한 교육부의 종합적인 대입제도 개편안이 나오는 시기는 이달말로 예상된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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