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3일 퇴임한 박경훈 전 이사장의 후임을 찾기 위한 제9대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17일 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비전 제시 및 혁신 능력을 갖춘 사람,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사람 등이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재단 기획조정팀에서 접수한다. 문의=064-800-9111~4. 

이와 함께 지난 16일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의 퇴임과 함께 이날 후임 관장 공개모집 공고도 했다.

제주도립미술관장은 개방형직위로 지방서기관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응시원서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주도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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