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7일까지 도내 여객선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편의 제공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여객선 승하선 및 접안시설 △안전시설 및 운항 △여객선 승선권 구입 및 개찰 시 신분증 확인 △터미널 및 선착장 청결상태 △여객편의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모슬포 2호 △21삼영호 △송악산 101호 △송악산 102호 △퀸스타2호 △송림블루오션호 △한일레드펄호 등 도내 항로에 운항중인 여객선 7척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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