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국세상담센터와 함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세무상담실은 제주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2018년 선도농업인대회' 행사장 내에 전시·홍보 부스를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업인 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시간 동안 부스를 방문해 국세, 지방세 분야 전문가와 1:1 무료 세무상담이 가능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세무상담실을 통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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