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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공·항만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
양경익 기자
입력 2018-09-10 (월) 16:22:22 | 승인 2018-09-10 (월) 16:22:44 | 최종수정 2018-09-10 (월) 17:48:30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명절 연휴에 제주 공·항만으로 들어오는 모든 입도객 및 반입차량 등에 대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중국에서 확산됨에 따라 인천공항 및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 여행객의 축산물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모든 입도객 및 반입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별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축산농가 등 방문 자제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공·항만 차단방역 인력을 현재 18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하고 소독기 등 모든 방역장비를 가동해 악성가축전염병 유입을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내 소규모 양축농가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한 소독지원 등 차단방역도 강화해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한 제주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개별방역수칙을 이행하고 사육하는 가축에서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당국(1588-4060)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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