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전찬준씨.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문화광장'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아라뮤즈홀에서 싱어송라이터 전찬준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전씨는 2010년부터 '밴드 그릇'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아 활동해왔다. 

현재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솔로 1집 '그리운 목소리들'을 발표하며 시적인 가사와 여운이 깊게 남는 멜로디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 앨범으로는 '이런날엔 달리지', '꿈꾼다', '그리운 목소리들'이 있고 올해 4월에 정규 2집 'I'm island'를 발매했다.

'음악과 사랑'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감성의 음악과 함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문의=754-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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