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올해 초 학부모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유치원 방과 후 영어 교육 금지'에 대한 공론화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

이르면 이번주 공론화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육계는 시민참여단 선정과 숙의·토론 등의 절차를 고려하면 오는 12월쯤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

주변에서는 "영어 선행교육에 대한 찬반은 학부모마다 다르겠지만 현장의 요구와 지역간 교육격차 등 현실적 문제를 무시하기도 어렵다"며 "지난 대입제도 공론화보다 효과적인 정책 숙려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