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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사회적 치유, 평화·인권 교육으로"
송민식 기자
입력 2018-10-10 (수) 21:50:06 | 승인 2018-10-10 (수) 21:54:15 | 최종수정 2018-10-10 (수) 22:01:12

4·3 70주년 교육세미나 개최
"제주인 존엄 회복 필요"

제주4·3 70주년 기념 교육부문 세미나 및 토론회가 10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운데 여러 세대에 걸쳐 4·3의 전개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화 인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임애덕 박사(제주대 겸임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선 민족통일, 인권과 평화가치 확산을 통해 제주인에 대한 존엄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4·3추념일 지정과 대통령의 사과, 제주 4·3수형인 재심 재판에서의 무죄선고와 배상판결 등을 통해 희생자는 물론 제주도민이 자존감 회복을 위한 활동을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계층 집단 간 상호이해와 존중, 화해로 안전 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4·3의 전개과정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지역별로 우리지역 이해하기 교육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장은 "4·3평화 인권교육은 세대간 4 3체험과 역사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세대간 소통을 통해 4·3의 사회적 치유와 회복의 방향으로 확산해야 할 시점"이라며 "평화 인권가치를 지역 사회에 확산시켜 4 3의 사회적 치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의 형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평화 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및 토론회는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대학교 세계 환경과 섬 연구소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가 주관하고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교육위원회 전국교직원 노조 제주지부 세계 섬 학회 제주대 사회과학대학학생회 제주역사교사모임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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