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정과제인 '열린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 추진에 따른 동력 확보 및 열린혁신 가치 실현 등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사례 공모에 접수된 29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이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사례의 내용, 발표의 완성도, 청중 호응도 등 심사위원의 객관적인 심사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제주도 생활환경과의 'ICT 기반의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 운반 체계구축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는 최우수팀에게 200만원, 우수팀 각 100만원, 장려팀 각 60만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다음달 소통과 공감의 날에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4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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