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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총 27일 제3회 김광협문학제 개최
김봉철 기자
입력 2018-10-21 (일) 17:18:30 | 승인 2018-10-21 (일) 17:19:50 | 최종수정 2018-10-21 (일) 18:17:38

28일 제1회 서귀포 작고문인 추모문학제도

서귀포의 문화 원류로 꼽히는 고 김광협 시인(1941∼1993)을 기리는 세 번째 문학제가 오는 27∼28일 이틀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김광협 시비 앞에서 열린다.

이번 제3회 김광협문학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 이하 서귀포예총)가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먼저 첫날인 27일 오후 4시 시인의 문학 세계를 되짚어보고 추억하는 '제4회 김광협 선생 서거 25주년 추모문학회'가 김광협 시비 앞에서 열린다.

이연심 무용가의 살품이춤을 시작으로 김광협 시인의 '돌할으방 어디 감수광' 등 대표 시 낭송, 노래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진다.

28일 오후 2시에는 김광협 시를 낭송하는 '제3회 김광협 전도 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자우편(taek5015@hanmail.net)이나 전화(739-2017, 010-7185-0322)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오후 4시 제1회 서귀포 작고문인 추모문학제를 갖는다. 김광협 문학제를 계기로 서귀포출신 작고문인들도 함께 추모하자는 문인들의 뜻을 담아 올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다.

지역 문인과 유가족이 참여하며 오성찬 소설가를 비롯해 현주하, 강통원, 정군칠, 허은호 등 작고 시인과 고 김종두 아동문학가의 삶과 문학을 회고한다.

한편 고 김광협 시인은 1965년 '강설기(降雪期)'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다. 진지한 현실 인식을 견고한 서정으로 노래한 시인으로 특히 제주어로 쓴 시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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