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윤원종 박사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18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원종 박사는 '제주산 까마귀쪽나무를 활용한 골관절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승인받았으며 이를 (주)휴럼에 기술 이전해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박사는 제주산 까마귀쪽나무 열매에 대한 골관절염 및 진통 개선 효능과 이들 효능에 대한 작용기전을 밝히는 등 7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특허 출원 및 등록 4건, 기술이전 1건의 성과를 이뤘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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