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사무소 환경미화원 강창권씨는 2일 함덕리에서 주택을 임대, 생활해오던 김모씨에게 자신의 주택을 무상으로 빌려주는등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씨가 집세를 마련하지 못해 당장 이사할 곳이 없는등 딱한 사정을 듣자 기꺼이 자신의 주택을 내놓은 것이다.
강씨는“내가 살고 있는 주택환경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김씨가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겠다”며 애써 자신의 선행 사실을 감추었다.
한편 이날 김씨의 이삿짐 운송에는 동료 환경미화원들이 함께하는등 도우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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