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엄시민 학부모들이 최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액 삭감한 예산 6200만원의 부활을 예결위에 촉구.

이를 두고 읍면지역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심사를 앞둔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정이 주목.

학부모들은 "지난 4년동안 들엄시민을 통해 영어를 즐기게 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는데 한순간에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공들여 해왔던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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