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예술공방 주임인 소토 에츠로가 지난 7일 이중섭미술관 세미나에서 이중섭문화브랜드 발전 방안 등을 모색.

소토 에츠로는 "도시와 건축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세대를 거친 모두의 노력으로 도시와 문화 성장이 계속 이어져나가야 한다"고 강조.

전문가들은 "도시재생관점에서 이중섭과 서귀포와의 역사적 기억을 드러내고 장소화해야 한다"며 "미술관 영역 뿐만 아니라 서귀포의 도시 스케일에서 이중섭을 브랜드화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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